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는 6월 28일 '자활! 지역과 함께 걷다.'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자활근로사업 참여주민 및 실무자 등 20여명의 인원이 참여해 승기천 일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.

  이번 진행된 승기천 환경정화활동은 동막교에서 동춘교 일대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 및 산책로 정화로 승기천의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였으며, 산책로 정비를 통해 연수구민이 승기천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.

  특히 이날 행사는 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에 자활근로사업 참여주민이 함께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하였으며, 작은 실천을 통해 누구나 지역을 위해 힘쓸 수 있다는 공감대를 형성하였다.

  한편,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한 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 최윤희 센터장은 "앞으로 연수구 구석구석을 살펴 함께 할 수 있는 일을 찾고, 참여주민들과 실천함으로써 보다 살기 좋은 연수구를 만드는데 작은 힘을 보태겠다."고 말했다.